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TerraPower)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026년 8월 13일 전용기편으로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번 내한은 2025년 8월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공식 방문입니다. AI 및 반도체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해결책으로 소형모듈원전(SMR) 및 4세대 원자로 기술 협력 확대가 핵심 목적으로 파악됩니다.

1. 2026년 빌 게이츠 방한 주요 일정

빌 게이츠 이사장은 방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정부, 국회,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진행합니다.

  • 정부 및 국회 회동: 한성숙 국무총리과 조정식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 HD현대 그룹 회동: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만나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 SK그룹 회동: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인 SK그룹 최태원 회장 및 주요 경영진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집니다.

2. 왜 SMR(소형모듈원전)인가? (핵심 배경)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전력 소모량이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기저 전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 테라파워의 나트륨(Natrium) 원자로: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으로, 기존 원자로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고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건설 허가 획득: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 케머러 1호기 건설 허가를 획득하며 미국 내 상업 규모 4세대 원전 첫 허가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3.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 HD현대중공업: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의 핵심 설비인 '원자로 인클로저 시스템(RES)'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한국수력원자력(KHNP): 테라파워 지분을 인수하며 기술 및 사업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빌 게이츠가 이번에 방한한 가장 핵심적인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의 창업자로서 한국 정부 및 주요 재계(SK, HD현대 등) 인사들과 소형모듈원전(SMR) 공급망 구축 및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함입니다. AI 시대 전력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SMR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2. 국내 기업 중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와 직접 협력 중인 곳은 어디인가요?

A. SK그룹은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은 나트륨 원자로 핵심 설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KHNP) 역시 지분 투자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Q3. 테라파워가 개발하는 '나트륨(Natrium) 원자로'는 기존 원전과 어떻게 다른가요?

A. 물 대신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입니다. 고온 운전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출력 조절이 용이합니다.